직장암 원인 초기 증상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장암 원인과 초기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암이란 직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이 되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인 결장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는 약 15cm이며 상부, 중부, 하부 직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천골의 앞면에서 가운데를 따라 내려가 항문에서 끝이 납니다.

직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정막 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직장암 원인

 

 

직장암의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량이 많은 경우 발생을 할 수 있으며 특히 붉은색을 띈 육류가 발생률을 높입니다.

 

 

- 섬유질 섭취 부족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발암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시간을 단축시키고 장 내 발암 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칼슘, 비타민D 부족

 

칼슘은 이온화된 지방산이나 담즙산 등과 결합하여 용해되지 않는 칼슘염을 형성하여 대장 점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굽거나 튀기는 조리

 

육류를 굽거나 튀기거나 바비큐를 할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운동 부족

 

신체활동이나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점막이 접촉할 시간을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 대장 용종

 

선종성 용종은 대장에 발생을 하는 혹으로 원인에 관계없이 선종성 용종이라는 암의 전단계를 거쳐 암으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 중 직장암이 있는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확률이 높습니다.

 

 

 

 

 

 

 

 

직장암 증상

 

직장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암이 자라면서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대변을 보는 습관의 변화로 변을 참기 힘들거나 변을 본 다음에도 다시 변을 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이 되면 통증이 발생을 하게 되며 암이 진행하면 직장 주변의 방광, 질(여성의 경우), 주변 신경으로 전이가 됩니다.

이로 인하여 아랫배의 통증이나 질 출혈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치질 등의 다른 질환과 구별이 되지 않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직장암 진단

 

- 직장 수지 검사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검사로 검사자가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삽입하여 직장 부위 종양을 진단하는 것으로 이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을 쉽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가 검사를 할 때에는 직장암의 75%를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 대변 검사(잠혈 반응 검사)

 

대변의 혈액 성분을 확인을 하는 것으로 간단하고 경제적인 검사법이지만 정확성이 떨어지므로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음식물 및 약제 섭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에스 결장경

 

내시경의 일종으로 대장 내시경보다는 길이가 짧습니다.

전체 대장을 관찰할 수는 없으나 항문으로부터 약 60cm 내외 거리에 있는 하행결장까지 관찰하므로 에스 결장경 검사로 직장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 대장 내시경

 

항문을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전체를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 질환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대장암, 대장 용종의 발견에 있어 진단율이 매우 높고 조직검사와 용종 제거가 가능하므로 매우 유용한 검사법이나 검사하는 동안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면 유도제를 사용할 경우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 CT 대장 조영술

 

항문에 튜브를 삽입하고 공기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장을 부풀려서 CT 촬영하여 영상을 얻어 컴퓨터에서 3차원 영상 재구성하여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대장을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암에 대한 진단률은 높이나 대장 내시경에 비해 작은 용종의 발견율이 낮고 가끔 잔변과 암, 용종이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환자가 방사선 조사를 받아야 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나 치료를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직장암 치료

 

- 내시경을 통한 국소 절제

 

직장임의 암세포가 림프절 전이에 관계없이 점막과 점막 아래층까지만 침범이 된 경우를 조기암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 엄선된 병변에 대해서는 내시경적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 외과적 수술

 

직장암 치료의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법으로 절제 가능한 직장암을 근치 시키려는 목적뿐 아니라 전이암의 경우에도 증상적 완화와 향후 보조 치료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서 시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복부 절개 후 암을 포함한 대장 이루 또는 전체를 절게하여 종양을 제거합니다.

제거할 때는 종야 주위 정상 조직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전이가 있을 수 있어 정상 조직을 일부 포함하여 절제하게 됩니다.

 

 

- 항함 화학요법

 

수술로 직장암이 완전 절제된 경우 병기에 따라 재발을 줄이고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항암제를 사용하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직장암에서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해서 암의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보조 화학요법이라고 합니다.

항항 화학요법은 보통 여러 차례 주기적으로 반복 시행하게 되고 환자의 전신 상태와 다른 치료법과의 같이 사용하지에 따라 병합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을 병변 부위와 주변 림프절 조직에 조사하여 보통 수술 전에 시행을 하게 됩니다.

특히 수술이 불가능했던 직장암에서는 수술 전에 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감소시켜 수술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고 항문 가까이에 위치한 암에서도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통해 항문을 살리는 수술이 가능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암 예방방법

 

육류, 계란, 우유 제품, 샐러드에 넣는 드레싱, 기름 등의 음식물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섭취를 줄여주셔야 합니다.

과일이나 채소 등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충분하게 섭취를 해주셔야 하며 칼슘 역시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과음과 금연을 하며 비만이 있는 환자의 경우 체중 조절을 해주시고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50세가 되면 대장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암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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