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이 심한경우 식곤증 원인

식곤증이 심한 경우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곤증이 심한 경우, 식곤증 원인, 몰아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곤증은 음식을 먹은 후 졸음이 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개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와 장으로 피가 몰리고 이 때문에 뇌로 가는 피가 부족해지거나 에너지가 소화기관으로 몰리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 때 고혈당을 유발하는 단순당의 과다 섭취 시 급격히 혈당이 오르면서 정상인이라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다시 이로 인하여 일시적인 저혈당을 유발해서 졸음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를 하게 되면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포도당이 공급되면 정상인이라면 인슐린 수치도 높아지게 되는데 이는 발린, 류신, 이소류신의 골격근 내로의 습수를 촉진시켜 혈류 내에서 트립토판에 비해 이들의 비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혈액 뇌 장벽에서 대형 중성 아미노산 수송체로서 트립토판을 우선적으로 사용을 하게 되고 뇌에서 흡수되는 트립토판이 증가하게 됩니다.

뇌에서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거쳐 멜라토닌으로 전환이 되며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은 졸음을 유발하게 됩니다.

점심을 먹게 되면 몸의 혈액들이 소화 장기로 몰려 뇌로 가는 혈류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졸음이 오기 쉬워집니다.

특히 과식을 하게 되면 해당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채소나 과일같이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 음식이나 고기, 달걀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가 된 바나나 우유도 좋지 않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의 경우에도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서 졸음을 유발하게 됩니다.

식사 후에 가벼운 산책을 해주면 뇌에 깨끗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되고 양질의 햇빛이 졸음을 유발하는 멜라토닌 생성을 막아줍니다.

평소에 아침밥을 꾸준하게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밤새 비워진 위장에 갑작스럽게 음식이 들어오면 소화기관에 무리가 오고 과식을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졸음이 몰려오는 이유 중 하나가 중추신경계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인 아데노신 분비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 분비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는데 원두커피가 효과적입니다.

식사 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식곤증을 몰아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 손을 위아래로 움직여 주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팔과 어깨를 좌우로 돌려주는 스트레칭은 졸음을 몰아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곤증이 유독 심하다면 낮잠을 잠시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긴 시간 수면은 저녁 시간의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30분 이내 짧은 낮잠이 좋습니다.

식곤증은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으로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로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식곤증으로 인해 업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식곤증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