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 원인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반염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반염이란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에 세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골반염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골반염 원인

 

골반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세균이며 성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임질균과 클라미디아 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정상 질 내 세균에 의해서도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골반염 증상

 

골반염 증상은 일반적으로는 아랫배에 통증이 나타나면서 냉이 많아지며 냉의 색깔이 노란색 또는 약간 녹색으로 변하며 냄새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월경통이 심해지거나 약간씩 질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열, 오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성교통이 발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원인균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임질균에 의한 경우에는 주로 고열이나 복막염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질 분비물 증가와 복통, 복부경직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클라미디아균에 의한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나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골반염이 오래 지속되며 합병증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골반염 진단/검사

 

골반염은 그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진단을 할 떄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내성균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감염이 없는 여성에게 불필요한 항생제를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반염의 진단은 의사의 진찰이 주가 되며 그 외에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복강경 등을 이용한 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진찰을 통하여 골반강 내의 염증 징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사는 이 경우 내진을 통해 자궁과 난소, 골반 부위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지를 확인을 하게 됩니다.

질과 자궁내경관에서 냉증이 있는지, 특히 고름과 같은 정맥 화농성의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현미경으로 분비물을 검사하여 다수의 염증세포가 발견이 되는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염증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와 활력증후(체온, 혈압, 호흡, 맥박) 측정도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자궁내막염을 확인을 하기 위해 자궁내막생검, 골반강 내 농양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 혹은 기타 영상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반염 치료

 

증상이 심하거나 임신 중인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하는데 적절한 수액과 호기성 및 혐기성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 및 소염 진통제 등을 주사하는 내과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골반염이 만성으로 진행이 되엉 농양을 만드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여 고름주머니를 제거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난관, 난소 또는 자궁 전체를 제거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반염의 경우 단순한 복통이나 질염으로 착각하여 치료 시기를 놀치면 수술을 해야하거나 골반 내 염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반 내 염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을 한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자궁 외 임신, 자궁 내막증, 기타 나팔관의 질환 등도 골반 염증성 질환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골반염 원인, 증상, 진단, 검사,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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