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개방증 원인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관개방증 원인,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관은 뼈, 연골, 주의 근육 및 지방조직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정상적인 이관은 안정 시에 닫혀있고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는 동장과 발살바 조작 등을 통해 열리게 됩니다.

이관의 연골부가 평상시에도 비정상적으로 계속 열려 있게 되면 비인강과 중이강 사이를 자유롭게 공기와 소리가 오가면서 자가강청, 자신의 호흡음 청취, 이충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이관개방증이라고 합니다.

이관개방증 원인

이관개방증을 야기하게 되는 이관 주의 조직 결손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알려진 원인으로는 체중 감소, 만성 질환에 의한 조직 위축 등이 있지만 이관개방증 환자 중 2/3에서 이런 원인들이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이관개방증 환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마르고 야윈 체격이며 증상이 시작되기 전 체중의 감소가 있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다이어트나 결핵, 악성 종양 등과 같은 소모성 질환 또는 신경성 식욕부진 등의 다른 인자들과 함께 나타나며 이관 주위의 지방조직, 특히 구개 범장근 내측에 발단된 Ostmann 지방 조직의 위축 또는 소실로 이관 연골부가 개방되는 것으로 추축하고 있습니다.

이관개방증 증상

이관개방증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자강강청과 이충만감으로 자신의 호흡음이나 목소리가 울려 들리며 이는 열려 있는 이관을 통해 공기와 소리가 중이강으로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가강청은 자신의 목소리나 호흡음이 들리는 것으로 마치 큰 통 속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일 하루 종일, 수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발생을 할 경우 우울증 등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발전될 수 있습니다.

공기가 비인강으로부터 중이강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경우에 바람소리 같은 호흡음이 계속 들릴 수 있으며 이출만감처럼 귀가 막힌 듯한 증상, 심한 경우 고막의 내외 측 움직임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관개방증의 증상들은 자세 변화나 비인강 점막의 상태에 따라 소실되거나 심해질 수 있는데 누워있거나 고개를 숙여 머리를 무릎 사이에 위치하는 경우, 동측의 경정맥을 누를 때 비염이나 비인강 점막의 염증성 병변, 상기도 감염 등에서 기관 주위 조직의 울혈, 종창으로 인해 이관이 좁아져 증상이 완화, 소실되며 서 있는 자세나 비강점막 수축제를 사용한 경우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대개 누워서 수면 시 호전되며 일어날 시에 증상이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운동으로 인해 종종 유발되기도 하며 이는 탈수, 비인강 충혈의 감소를 야기하는 교감신경 호르몬의 활성화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관개방증 진단

이관개방증의 이학적 진단은 귀 내시경을 이용하여 호흡과 일치하는 고막의 내외 측 움직임을 관찰을 하게 되면 확인을 하실 수 있는데 진찰 당시 자가강청등의 증상이 없다면 증상을 유발한 다음 검사를 하거나 검사 반대 측 코를 막고 빠르고 강하게 비강 호흡을 시키면서 고막의 움직임을 관찰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음파이관측정법 이용 방법도 있는데 5~8kHz의 고주파음을 환자의 한쪽 비공을 통해 주고 환자의 환측 외이도 입구에 마이크로폰으로 음의 크기를 측정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