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원인 증상

공황장애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건장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황장애 원인과 증상, 초기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란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입니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과 초조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고 이와 함께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손발 저림, 열감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일단 공황장애를 진단한 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이 비교적 잘 조절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공황장애를 극복을 하기 위해서는 이 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법을 정확하게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 원인

 

현재까지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원인에 의해 발생을 한다는 이론이 가장 널리 통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공황 발작 환자에게서는 불규칙하게 분비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로써 공황장애가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이론들이 이러한 생물학적 원인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공황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뇌 회로(편도체, 회백질, 시상하부, 청반핵)에서 부적절한 작동 기전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정신분석학적 관점, 인지행동학적 관점에서 공황장애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초기 증상

 

공황장애란 예기치 않은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이 없을 때도 증상이 발현될까 미리 두려워하고 이로 인해 일상 생활에 악영향이 생기는 장애를 말합니다.

공황발작이란 어떤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과 동반하여 심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공황발작은 본래 외부의 위협에 반응하기 위한 정상적인 작용입니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부적절하게 반응하여 발작이 생기는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공황 발작은 대개 짧은 시간 지속되며, 10분 이내에 증상이 최고조에 도달하게 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20분 내지 30분 이내에 소실되며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발작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일 또는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두근거림,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

- 손발이나 몸이 떨림

- 질식할것 같은 느낌

- 메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함

- 비현실감, 혹은 이인감(세상이 달라진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나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

- 죽음에 대한 공포

-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

- 땀이 남

-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듯한 느낌

-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불쾌감

-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혹은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

- 자제력을 잃거나 미쳐 버릴것만 같아서 공포스러움

- 이상한 감각(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

 

 

심한 공포감이나 불쾌감과 함께 위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발생을 하게 되면 공황장애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진단

 

공황장애의 경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병력, 정신상태 검사 등을 통해 공황장애를 평가를 합니다.

공황장애와 공존하는 정신과적 장애를 밝혀내는 것도 중요하며 필요시 심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체 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갖는 신체 질환은 관상 동맥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부갑상선 기능 이산, 간질, 갈색종, 저혈당증, 심실상성 빈맥 등이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검사를 시행하여 각 질환을 감별을 해야 합니다.

이 외에 뇌 검사, 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소변 검사 등이 포함이 됩니다.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는 처음에는 공황발작이 간간히 일어나다가 이외에는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이 시작이 되다가 반복적인 신체 증상과 검사들로 인해 건강염려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이 되면서 공황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장소나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이후에는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모두 두려워하게 되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거의 모든 일상생활과 거의 모든 장소에 대한 광범위한 공포증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오게 되면 환자들은 아무런 희망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되며 술이나 신경안정제에 의존하거나 자살을 기도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계까지 진행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약물 치료

 

공황장애에서의 약물치료는 항우울제의 일종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우선적으로 권장됩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치료 효과가 좋고 안전한 약물이지만 공황발작을 치료하는데 대개 2~3주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치료 초기에는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항불안제약물들을 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과 약물이라고 하여 중독이 되고 뇌를 손상시키는 약이라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의 경우 중독이 되지 않는 약물이며 뇌를 손상 시키는 약은 아닙니다.

약물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반드시 정신과 전문의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시행되어야 하는것입니다.

환자가 임의대로 약을 복용하거나 중단할 경우에는 치료도 제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불안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인지행동 치료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물치료와 병행할 경우 더욱 효과적입니다.

인지행동치료란 생각과 감정, 행동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을 밝혀내서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고 회피하려는 행동을 바로잡는데 초점을 두는 치료입니다.

왜곡된 생각과 행동을 교정해서 불안이나 공포감, 공황발작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대해 환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믿고 있는 여러 가지 편견들을 잡아주는 인지적 치료와 공포의 대상이 되는 장소나 상황에 불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동치료가 포함이 됩니다.

자신의 증상이나 반응을 객관적으로 관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공황 기록표, 기분 기록표 등을 작성하고 호흡 조절이나 근육 이완 등을 훈련하여 공황발작 시에 일어나는 신체 증상 등을 스스로 조절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높은 농도의 카페인은 공황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커피나 홍차, 에너지 드링크 등의 카페인이 포함된 식품을 과도하게 복용을 하시는 것을 피하시고 술은 불안을 경감시켜주는 듯 하지만 술기운이 빠지면 공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멀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과 초기 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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