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치료법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과 복부 팽만감이 있거나 설사나 변비 등 대변 상태에 변화가 생기고 배설 시간이 불규칙하게 되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복통의 경우 아픈 부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렵고 누르면 통증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누르면 오히려 동통이 사라지며 심한 경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설사가 잦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설사를 할 때 통증이 없으며 대변실금은 생기지 않습니다.

변비일 경우에는 대변이 마르고 굳어 변의가 있어도 변의 양이 적어 배변이 잘 되지 않습니다.

20~50대 여성에게 흔히 발생을 하며 대변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나고 바륨 관장 및 내시경 검사에서 기질성 변화가 발견되지 않는 점이 특징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이학적 이상없이 나타나는 만성적이고 간헐적 양상의 증상, 환경적 또는 감정적 스트레스와 증상과의 관계, 다른 질환을 배제한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진단을 합니다.

대체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 보이는 병태 생리학적 이상은 장운동 이상과 내장 지각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 장운동 이상

일반적으로 장내의 내용물이 상행결장과 횡행결장을 통과할 때 속도가 빨라지면 설사를 하게 되며 두 결장을 느리게 통과하게 되면 변비가 되게 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서 소장의 운동 양상은 설사 및 변비의 운동 양상처럼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며 수면 중에는 정상이 되는 것을 보아 어느 정도 중추신경계의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내장지각의 증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회장, 직장에서의 팽창 시 과도한 민감도를 보이는데 이를 통해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정상인보다 내장 지각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 내 가스가 정상인과 동일하게 차 있다 해도 환자는 복부 팽만감과 복통을 호소합니다.

 

 

- 심리적 장애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가운데 일부는 심리적 불안이나 갈등 등의 심리적 장애를 나타냅니다.

우울증, 히스테리, 강박을 가진 환자들이 많은 편이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급성 스트레스로 인한 결장 내압의 증가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비특이적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유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랫배가 아프고 배변 습관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통이 심해도 이런 증상은 변을 보고 나면 대개는 그치게 됩니다.

점액질 변, 복부 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만 이런 증상이 몇 개월에서 몇 년씩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는 별 이상이 없습니다.

정상 배변은 가람에 따라 하루에 3번, 혹은 일주일에 3번 정도지만 출혈이 없어야 하며, 배변 시 경련성 복통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설사 혹은 변비가 있거나,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호소하거나 점액성변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대변에 피가 보이거나 열이 나거나, 체중감소, 계속된느 심한 통증 등의 증상은 과민성 대장증후군보다는 다른 심각한 장 질환 때문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설사 우세혈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아침 기상시, 또는 아침 식사 후에 설사가 악화되는데 과다한 점액을 포함한 묽은 대변을 3~4차례 본 후에 좋아지며 그 후 하루 동안 편안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소량의 음식이나 장내 가스로도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 또는 변비와 설사가 동반되는 만성 복통이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복통은 가벼운 스트레스나 식후에도 유발될 수 있고 배변 후에도 잔변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증상으로 심와부(명치) 작열감, 과도한 복부 팽만감, 요통, 무력감, 실신, 심계항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생화학적, 구조적 이상으로 설명할 수 없으므로 어떤 한 가지 특수 검사로 진단할 수 없습니다.

대변검사, 대장내시경, 혈액검사 등의 여러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서 원인이 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원인 질환이 마땅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쾌한 소화기 증상(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이 반복되어 만성적으로 나타나거나 설사나 변비와 같은 배변장애 및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한 불편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감소, 혈변, 빈혈 등의 경고 증상이 동반되거나 50세 이상에서 증상이 처음 생긴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 복부 CT 검사, 소장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한느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물치료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화제(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약) 등의 약제를 사용하며 약간의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먼저 자신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패턴을 바꾸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걷기는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서와 같은 정신적은 문제가 심리적인 영향에 의해 증사이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으므로 정신적 문제들을 적절하게 해소하는 활동을 해주시면 효과적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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