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원인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궁경부암 원인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이전 단계인 전암 단계를 상당 기간 동안 거치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자궁경부 표면의 정상 상피세포에서 시작하여 미세한 현미경학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자궁경부 상피내이형성증(정상조직과 암 조직의 중간)을 거쳐, 상피 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는 자궁경부 상피내암(자궁경부암 0기)으로 진행하고 이 단계에서 발견하지 못하여 치료하지 못하면 다시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정상 상피세포에서 침윤암이 되는 과정은 수년 내지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이 됩니다.

상피내암이란 암세포가 상피에는 존재하나 기저막까지는 침범하지 않은 상태로 암 병기로는 0기암으로 표시를 합니다.

상피란 우리 몸의 가장 바깥 부분을 구성하는 세포입니다.

피부나 우리 몸의 각 장기 모두 가장 바깥층에 상피가 있고 그 아래 부분에 기질이 있는데 이 상피와 기질 사이의 경계를 형성하는 부분을 기저막이라 하고 암이 기저막을 침범하면 침윤성 암으로 분류합니다.

 

 

 

 

 

 

자궁경부암 원인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 특히 인유두종 바이러스,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헤리페스 바이러스 감염 등이 거론됩니다.

이 중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가장 유력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찍 성관계를 시작한 경우 성관계를 가진 사람이 여럿인 경우, 사회, 경제적 상태가 낮은 경우 위험성이 증가를 합니다.

분만 횟수, 감염, 본인 및 배우자의 위생 상태, 흡연 등도 원인 인자로 작용을 합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경부암에 걸렸더라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암이 진행되면 성관계 후 출혈, 월경 이외의 비정상적 출혈, 악취가 나는 분비물 또는 출혈성 분비물, 배뇨 곤란, 아랫배와 다리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첫 증상은 주로 출혈이며 이는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암이 상당히 진행이 된 경우에도 출혈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질 분비물 이상은 담홍색 피가 묻어나는 정도이며 병이 진행되면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게 됩니다.

또 암이 자궁경부의 앞뒤로 퍼지게 되면 방광과 직장에 불쾌한 느낌을 줄 수도 있으며 통증은 자궁경부암 말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자궁경부암 진단

 

 

- 자궁경부 세포검사

자궁경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자궁경부암의 빈도를 낮추는데 큰 기여를 한 검사방법으로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이며 보통 1년 간격으로 검사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질병이 있음에도 음성으로 나타나는 위음성률이 50%에 달하고 검체 적정석 부족, 검체 채취의 오류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 질확대경 검사

질확대경 검사는 자궁경부 세포검사 결과가 비정상일 때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부분을 확대하여 관찰함으로써 조직검사나 치료를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이 기구는 특별히 고안된 확대렌즈를 통해 자궁경부를 관찰하고 일련의 진단 기준에 따라서 자궁경부의 여러 가지 이상 징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의심되는 부위에 대한 조직 생검이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도구이며 자궁경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수단의 하나입니다.

 

 

- 조직생검

질확대경에 의해 병적인 변화가 관찰될 경우 조직생검을 통하여 확진해야 합니다.

이 검사는 아주 적은 부분의 자궁경부조직을 떼어내어 현미경적으로 검사하여 조직학적인 진단을 얻는 과정입니다.

 

 

 

 

- 원추 절제술

조직생검보다 더 많은 조직이 필요할 때 자궁경부를 원추형으로 도려내어 조직학적인 진단을 하는 방법입니다.

미세침윤암의 경우 암세포가 침습한 깊이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검사입니다.

 

 

- 환상투열요법

암은 아니지만 비정상 세포가 발견되는 전암 단계에서 시행할 경우 진단과 동시에 치료도 가능합니다.

시술이 쉽고 빠르면 간편합니다.

 

 

- 인유두종 바이러스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을 위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고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배양이 어렵기 때문에 핵산을 이용한 검사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마찬가지로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고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부분의 크기 및 중증도의 예측이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 치료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되면 수술을 하기 전에 임상적으로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를 나타내는 병기를 결정하기 위한 몇 가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병기는 1기에서 4기까지로 분류되어 있고 각 병기에 따른 치료 원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1기에서 2기 초기에는 수술이나 동시 화학 방사선요법이 모두 가능하고 2기 말 보다 더 진행된 암에 대해서는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이 시행이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수술은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제거되는 조직은 자궁과 자궁 방조직(자궁 옆 조직), 골반림프절이 해당이 됩니다.

수술 후 병리 검사의 결과에 따라 보조적인 치료법으로 항암제 투여와 방사선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화학 방사선요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병이 진행될 경우 파급 정도에 따라 완치율이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첫 성교 연령을 늦추고 성교 대상자 수를 제한해야 하며 콘돔을 사용하고 성 접촉 경험이 있는 모든 여성은 1년 간격으로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출산이 끝난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하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이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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