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원인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폐렴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렴은 말초 기관지와 일반적으로 허파꽈리라고 하는 폐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폐렴이 생긴 환자는 주로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며 가슴 엑스선 사진 촬영을 하면 폐렴 병변을 볼 수 있습니다.

 

 

 

 

 

 

폐렴 원인

 

폐렴은 폐렴이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매우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분류를 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즉 폐렴을 일으킨 원인균이 세균인지 아닌지, 세균이라면 어떤 종류의 세균인지, 병원균에 감염된 환자가 젊은 사람인지, 혹은 노인인지, 건강한 사람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호흡기 질환 혹은 여러 장기에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는지, 병원균은 어디에서 감염되었는지 등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균 감염이 아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이 폐렴의 증상 징후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은 환자의 증상 및 징후가 어떻게 다른지에 따라 정형적 폐렴과 비정형적 폐렴으로 구분을 합니다.

정형적 폐렴은 일반적으로 폐렴구균, 황색포도상구균, 그람 음성 간균, 혐기성 세균 등에 의해 발생을 합니다.

그러나 비정형적 폐렴은 세균중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크라미디아, 레지오넬라 등에 의해 발생을 합니다.

 

 

 

 

또한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다양한 세균에 의해서도 발생을 하지만 바이러스, 곰팡이(진균)에 의해서도 발생을 합니다.

이러한 폐렴을 세균성 폐렴, 바이러스성 폐렴, 진균성 폐렴으로 분류를 합니다.

폐렴의 원인균이 어디에서 감염이 되었는지에 따라서도 병원 외 감염 폐렴, 혹은 병원 내 감염 폐렴으로 분류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병원 외 폐렴을 일으키는 흔한 병원균은 폐렴구균, 황생포도상구균, 그람 음성 간균, 혐기성 세균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병원 내 감염 폐렴을 일으키는 흔한 병원균은 슈도모나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크렙시엘라, 그람 음성 간균, 혐기성 세균 등으로 병원 외 감염 폐렴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폐렴 증상

 

폐렴에 걸리면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사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 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같은 성상으로 나올 수 있고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합니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 쉴 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기 이외에 소화기 증상, 즉 구역, 구토, 설사의 증상도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바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염증의 전신 반응에 의해 보통 발열이나 오한을 호소하게 됩니다.

 

 

 

 

 

 

폐렴 진단

 

폐렴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면밀하게 병력을 검토하고 진찰 소견, 임상적인 경과 관찰, 그리고 가슴 엑스레이 사진 촬영을 해야 합니다.

가슴 엑스레이 촬영을 함으로써 폐렴을 진단하는 것 뿐 아니라 폐렴과 비슷한 다른 질병을 감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수가 심하거나 병이 생긴 후 24시간 이내, 그리고 심한 백혈구 감소 상태인 경우에는 폐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슴 엑스레이 사진상 폐렴 병변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편 가래 그람 염색, 가래 및 피 등을 이용한 세균 배양검사, 피검사를 통한 백혈구 수 측정 등으로 폐렴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혈청검사 등 새로운 진단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폐렴 치료

 

미생물이 원인이 되는 폐렴의 경우 원인균에 따른 치료를 하며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발생한 페렴의 경우 세균성 폐렴으로 가정하고 경험적인 항생제를 치료를 하고 원인 미생물이 밝혀지면 그에 적합한 항생제로 변경하기도 합니다.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폐렴은 증상 발생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의 효과가 있으나 시일이 경과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증세가 가볍고 통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반드시 입원하여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면역성이 떨어지는 소아나 노인 환자,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권장됩니다.

합병증이 없거나 내성(약물의 반복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하는 현상)균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면 보통 10~14일간 치료로 충분하지만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중증인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 기계환기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폐렴은 매우 다양한 경과를 가지며 기본적인 환자의 건강 상태, 폐렴의 원인균 등에 따라 경과가 다릅니다.

폐렴이 진행하여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을 할 수 있고 폐의 부분적인 합병증으로 농흉, 폐농양,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폐렴구균 백신의 경우 폐렴을 완전하게 방어해주지는 못하지만 심각한 폐렴 구균 감염증을 줄여주눈 효과가 있으므로 백신 접종의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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