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의 증상 원인 치료법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불안장애의 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통칭합니다.

불안한 느낌이 지나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반이 되는데 걱정이나 불안, 근심의 대상이 건강, 경제적인 문제, 실직, 학업성적, 취직 등 구체적인 경우도 있지만 무엇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막연한 느낌처럼 근거가 없는 불안도 잇습니다.

불안감 때문에 항상 긴장한 상태에 있게 되고 자율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장애가 됩니다.

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질환으로는 공황장애(광장 공포증을 동반하거나 하지 않는), 특정 공포증(고소 공포증, 혈액 공포증, 뱀 공포증 등), 사회 공포증, 강박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 불안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가 포함이 됩니다.

 

 

 

 

 

 

불안장애 원인

 

불안장애는 공황장애, 범불안 장애, 공포증 등 다양한 질병으로 구성됩니다.

불안장애의 원인은 하나의 요소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공통적으로 불안장애는 유전적 요소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장애 환자 중 절반 이상에게는 1명 이상의 공황장애 환자인 친척이 있습니다.

뇌 구조에서는 전두엽, 변엽계, 기저 신경핵 등이 불안을 일으키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두엽이 불안의 장소라는 이론도 있는데 이러한 장소의 기능적 장애(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가 불안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정신 분석 이론은 불안을 해결되지 않은 무의식적인 갈등의 표현으로 설명을 합니다.

불안에는 무존재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죽음에 대한 공포), 사랑하는 대상과의 이별에 관한 불안, 중요한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상실하는 것에 대한 불안, 자기 자신의 이상과 가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 등이 있습니다.

 

인지 행동 이론은 부정적인 주변 환경에 대한 과도한 인식, 두위 한경의 정보를 인지하는 과정의 왜곡, 특정 문제에 대한 자신의 대응 능력에 대한 부정적 시작으로 인해 부정확하고 부적절하게 위험을 인식함으로써 불안이 생긴다고 설명합니다.

 

 

 

 

 

 

 

불안장애 증상

 

일상적으로 불안감이 가끔 발생을 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통제할 수 없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방해받으면 불안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얼굴이나 가슴이 화끈거리는 현상

- 소변을 자주 보거나 아랫배가 불편하고 설사를 하는 현상

- 심장박도이 빨라지는 현상

- 목에 무엇인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고 호흡이 빨라지는 현상

- 극육의 경직과 긴장

- 예민함과 잘 놀라는 증상

-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염려하는 현상

- 집중을 할 수 없으며, 마음이 항상 불안한 생각으로 차 있거나 초초한 현상

- 쉽게 피로해지는 현상

- 안정부절 못하고 벼랑에 선 듯한 느낌이 드는 현상

-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찌푸려지는 현상

-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저리거나 입이 마르는 현상

 

불안장애의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불안장애 진단

 

불안장애는 다양한 질환이 속해 있는데 그중 범물안 장애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 조절이 안 되는 지나친 걱정과 불안증상이 6개월 이상 계속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러 사건이나 활동(작업 또는 학교 성적)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걱정(염려스러운 예견)이 한 번에 며칠 이상 계속되는 현상이 적어도 6개월 넘게 지속이 됩니다.

 

- 걱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 불안과 걱정은 다음 6가지 증상(적어도 며칠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현상이 지난 6개월 이내에 존재해야 함) 가운데 3가지(또는 그 이상)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소아의 경우 오직 한 가지 증상만 요구됨)

 1. 안절부절못함, 또는 긴장이 고조되거나 가장자리에 선 느낌

 2. 쉽게 피로해짐

 3. 집중 곤란 또는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

 4. 과민한 기분 상태

 5. 근육 긴장

 6. 수면 장애

 

 

 

 

 

 

불안장애 치료

 

불안장애의 치료 목표는 불안장애의 강도, 지속시간, 횟수를 줄이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완치가 어렵고 자주 재발이 일어납니다.

심리치료와 약물요법이 결합된 치료들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 약물치료

- 일반적인 불안증 치료

벤조다이아제펜 계열은 일차 선택약으로 항불안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현기증과 수의운동손상이 치료 초기에 나타날 수 있으나 신속한 증상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 효과적입니다.

부스피론은 벤조다아이제핀 계열보다 진정작용, 의존성 등 부작용이 적은 편이지만 약효가 나타나는데 2~3주가 걸리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항우울제는 불안증상과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에 적당한 약물치료 방법입니다.

이미프라민과 트라조돈의 효과가 비슷하고 저용량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도 효과적입니다.

 

- 공황장애의 치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일차 선택 약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효과가 없을 경우 부작용을 고려하여 이차적으로 삼환계 항우울제나 단가아민 산화효소 억제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기 사용 시 심각한 중독성이 있는 벤조다이 아제핀계 약물은 급성기에 일시적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 강박증의 치료

항우울제가 널리 처방되는데 삼환계 항우울제인 클로미프라민과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일차 선택약입니다.

삼환계 항우울제를 복용할 때에는 항콜리선 부작용인 구갈, 변비, 뇨저류 등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심혈관계 질환,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치료

심리적 치료의 목적은 불안을 유발시키는 사고와 행동, 믿음의 패턴을 변화시키는 것이며 인지행동요법이 있습니다.

 

 

 

 

 

불안은 정상적인 심리 반응이기 때문에 불안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치료에 의해 불안 정도가 감소하고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으나, 많은 경우 재발이 잘 되면 경과가 만성화되기도 합니다.

불안장애는 흔하게 우울증을 동반하며 불안을 줄이기 위하여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알코올 의존과 같은 중독 질환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불안해 하는 환자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태도가 필요하며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을 환자에게 무작정 노출시키거나 접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정신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불안 요인에 대한 노출 단계를 조절하고 대응 방법을 익혀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불안장애의 증상과 원인, 진단,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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