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원인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췌장염 원인과 증상, 초기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염이란 소화기관이면서 내분비기관인 췌장(이자)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집니다.

 

급성 췌장염인 경우 췌장의 구조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될 것을 기대할 수 있으나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구조와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이 됩니다.

췌장염은 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나 외상, 담석에 의한 췌장관 폐쇄에 의해서 유발되면 췌장의 염증은 췌장의 소화효소가 췌장 주위 조직 속으로 유리되면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유리된 췌장의 효소는 췌장의 주변 조직을 파괴하여 부종과 충혈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감염이나 출혈, 농의 형성, 췌장의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배와 등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누웠을 때 이런 통증이 유발되거나 심해지고 등을 구부리거나 앉으면 완화됩니다.

또한 미령과 구역감, 구토, 혈압 상승을 동반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쇼크에 빠져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이와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상당수의 췌장 세포가 파괴되어 소화효소를 생성하는 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도 있으며 췌장의 내분비 세포가 파괴되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여 당뇨가 유발되기도 합니다.

 

 

 

 

 

 

 

췌장염 원인

 

췌장염의 흔한 원인은 담석과 술(알코올)입니다.

담낭, 총담관, 간에 있는 담석으로 인해 담관의 끝부분(바터 팽대부)이 췌관과 함께 막히면서 담즙과 췌장액이 흐르지 못하게 되고 이것이 역류하여 췌장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알코올이 췌장염을 일으키는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급섭 췌장염이 반복되거나 괴사성 췌장염과 같이 매우 심한 췌장염을 앓고 난 이후 만성 췌장염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췌장염을 일으킬 수도 있는 특정한 약물 복용, 혈액 내 높은 중성 지방 수치, 칼슘의 고농도, 복부의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아 췌장염은 주로 바이러스, 외상, 약물이 원인이 되어 발생을 합니다.

 

 

 

 

 

 

췌장염 증상

 

췌장염의 주 증상은 통증으로 통증은 명치나 몸의 왼쪽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때로는 등과 가슴, 혹은 옆구리 등으로 통증이 반사되기도 합니다.

통증이 발생한 이후 점차 강도가 높게 지속이 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구토를 해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습니다.

특히 췌장은 등 쪽에 있는 장기이므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다리를 모으고 구부린 자세에서 통증이 완화됩니다.

간질성 췌장염은 췌장에 국한된 염증과 부종을 나타내는데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괴사성 췌장염이 발생을 합니다.

이는 췌장이나 췌장 주위 조직에 광범위한 괴사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급성기에는 다발성 장기 부전 등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성 췌장염이 심해지면 체중 감소, 영양 결핍, 음식물의 흡수 장애로 인한 설사 및 당뇨병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 진단

 

혈액 검사에서 아밀라에제와 리파아제의 수치가 정상치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하고 특징적인 복통이 발생을 한다면 급성 췌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에서는 이러한 혈액 검사가 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남아 있는 췌장 세포가 거의 없으므로 오히려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가 정상치보다 낮게 나옵니다.

급성 췌장염이 의심되면 조영증강복부 CT를 촬영하여 염증의 정도를 파악하고 괴사가 나타나지 않았는지를 면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에는 원인을 찾기 위해 복부 MRI나 내시경 초음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단순 복부 사진상 췌장의 석회화가 환자의 22~60%에서 발경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복부 촬영으로 만성 췌장염을 진단하기는 어려우며 췌장의 염증, 흉터, 종양을 발견하기 위한 복부 CT 혹은 MRI를 많이 시행하게 됩니다.

 

 

 

 

 

 

췌장염 치료

 

췌장염의 일반적인 치료는 염증이 잇는 동안 금식을 시키고 이에 따라 부족한 영양과 수액을 주사제로 공급하며 환자가 불편해하는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금식을 함으로써 음식물 섭취에 맞춰서 소화효소를 분비해야만 하는 췌장이 쉴 수 있게 되어 염증을 가라 앉히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장기간의 금식으로 허기져 음식물을 섭취해 중증의 췌장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특히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금식 후의 식사 원칙은 부드러운 음료와 미음부터 시작해서 통증이 없으면 죽이나 밥을 먹으며 반찬은 고탄수화물 저지방식으로 합니다.

특히 만성 췌장염 환자는 이미 췌장의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이 망가져서 회복이 안되므로 철저히 식이요법을 하고 식사와 같이 소화제를 복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은 모두 알코올이 원인으로 최선의 예방책은 금주입니다.

급성 췌장염이 완쾌된 후에도 음주를 하시게 되면 췌장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췌장염 환자도 치료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절대적으로 금주를 해야 합니다.

통증이 있는 췌장염 환자는 치료 후 술을 먹지 않아도 통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음주를 하면 이러한 재발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췌장염의 원인과 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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