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낭염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낭염은 모낭(피부 속에서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주머니)에서 시작되는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침범한 모낭의 깊이 따라 상부를 침범한 얕은 고름 물집 모낭염과 하부를 침범한 깊은 고름 물집 모낭염으로 나누어집니다.

 

 

 

 

 

 

 

모낭염 원인

 

모낭염의 가장 큰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입니다.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한 여드름 환자의 경우에는 그람음성균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뜨거운 욕조에서 목욕한 후에는 녹농균이 원인균이 되기도 합니다.

콧속의 콧털을 자주 뽑거나 타르나 석유 혹은 파라핀이 모공 속으로 들어갔을 때도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 증상

 

모낭염의 증상은 원인과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보통 두피나 팔다리같이 전신 증상이 없고 털이 있는 곳에 발생하지만,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이 침입한 부위는 가렵고 통증이 느껴지며 좁쌀같이 노랗게 곪은 형태가 나타납니다.

모낭을 중심으로 붉은 반점이 생기면 작은 구진이나 농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발열이나 오한 등 전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서 국소 림프절이 붓거나 털을 중심으로 단단하고 통증이 심한 홍색 결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피가 형성되지만 적당히 치료하면 흉을 남기지 않고 치료됩니다.

균이 피부의 표피에만 머물지 않고 더 깊숙이 침입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거나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모낭염 진단

 

증상은 통한 임상적인 양상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종기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채취하여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어떤 균이 있는지 확인하는 그람 염색법과 세균 배양검사를 실시하여 원인균을 찾기도 합니다.

 

 

 

모낭염 치료

 

모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곪은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빼낸 후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만성 염증의 경우 항균, 항바이러스, 항소양 작용이 있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를 피부에 도포하여 치료합니다.

모낭염은 치료를 하면 2주내에 완전히 회복되지만 보통 재발을 하게 됩니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혈액 내로 감염이 침입하여 몸 전체에 퍼질 경우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모낭염 예방방법

 

세균이 성장하기 적합한 후덥지근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의 원인균이 다른 부위로 전염되지 않도록 농포를 긁지 않아야 합니다.

면도할 때 각질층까지 제거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이로 인한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도기를 청결하게 관리하여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도기는 반드시 자기것을 사용하여 모낭염이 전염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면도로 자극받은 피부에 영양분과 유분이 함유된 로션을 바로 바르면 곪거나 덧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를 하는 것이 좋은데 하루 활동 후 땀, 피지, 오염 물질 등으로 지저분해진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저녁때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 반드시 뜨겁지 않은 드라이어의 바람을 사용해야 합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단시간에 머리를 말리면 오히려 두피의 수분을 증발시켜서 두비를 건조하게 하여 염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낭염 원인과 증상, 진단, 치료방법, 예방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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