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변 원인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변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변은 크게 혈변과 흑변으로 나뉘는데 흑변은 자장면 소스나 타르처럼 검은색을 띠는 변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상부위장관 출혈이 있는 경우 혈액의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이 위에서 분비된느 위산과 반응하여 헤마틴으로 변하면서 어두운 색을 띠게 됩니다.

이 경우 개변에 헤마틴이 섞여 나오으모 변의 색깔이 까맣게 됩니다.

그라나 상부위장관 출혈이라고 해도 출혈량이 너무 많거나 출혈이 급속히 일어날 경우에는 혈액이 위산과 섞일 시간이 없기 때문에 변의 색깔이 검은빛을 띠지 않고 밝은 적색의 혈변을 배설하기도 합니다.

보통 상부위장관 출혈이 발생하면 구토나 현기증, 어지러움, 창백, 쇠약함, 발한 동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변은 대변에 선홍색의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선홍색의 혈변은 소장, 대장이나 직장과 같은 하부 위장관의 출혈을 의미합니다.

선홍색의 혈변은 소장, 대장이나 직장과 같은 하부 위장관의 출혈을 의미합니다.

하부 위장관에 출혈이 발생한 경우 혈액이 위액과 섞이지 안힉 때문에 대변의 색깔이 검지 않습니다.

출혈 부위가 항문에 가까울 수록 대변에 섞여 나오는 혈액의 색깔이 선홍색을 띱니다.

혈변의 혈변의 형태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붉은 피만 보이는 경우도 있고 핏덩어리가 보일 수도 있으며 형태를 갖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또는 피가 섞인 설사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라서 의사에게 혈변의 양상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출혈의 원인을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부 위장관 출혈이라도 대변이 까맣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출혈에 의해 하부 위장관내로 흘러나온 혈액이 장 내에 오랜 기간 머물면서 색깔이 검게 변했기 때문입니다.

 

 

 

 

 

 

혈변 원인

 

혈변 및 흑변의 원인은 병변의 위치에 따라 식도, 위, 십이지장의 상부위장관 병변, 대장 병변 및 소장 병변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분류하는 이유는 혈변 및 흑변의 원인 진단을 위해 흔히 내시경 검사까지 시행하게 되는데 위내시경으로 알려져 있는 상부위장관 내시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범위가 식도, 위, 십이지장까지이며 대장 내장 시경으로는 대장 전체와 소장 끝 부분까지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상부위장관 병변

상부위장관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위 및 십이지장 궤양과 같은 소화성 궤양입니다.

그 다음은 식도 정맥류이며 식도 - 위 접합부 열상 및 위암이 다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대장 병변

대장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혈관 형성 이상 및 게실 출혈이며 항문에 발생하는 치핵도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대장 폴립을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폴립절제술 후 출혈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소장 병변

소장 병변에 의한 혈변이나 흑변은 상부위장관 병변이나 대장병변에 의한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혈변 및 흑변을 유발할 수 있는 소장원인 병변으로는 혈관형성 이상, 원인 불명 소장 궤양, 소장암이나 림프종 등의 소장 종양, 멕켈 게실, 크론병,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등 약물에 의한 소장 점막 병변 등이 있습니다.

 

 

 

 

 

 

 

혈변 증상

 

단기간에 걸칭 다량의 출혈은 오심, 복부팽만, 경련, 설사 미치 복명(배 속의 장운동이 증가하여 장 속의 가스가 이동하면서 나는 소리) 등의 증상을 유발하지만 노인과 빈혈이 있는 대상자를 제외한 성인에서는 500ml 이하의 혈액을 급속하게 상실하여도 이로 인해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500ml 이상의 혈액을 상실하면 환자는 체위성 저혈압, 실신, 오심, 갈증 및 발한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손실된 혈액량이 전체 혈액량의 40%에 달하면 저혈량 쇼크로 이어져 얼굴이 창백해지고 몸이 차가워지며 축축한 피부, 저혈압, 빈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변 진단

 

- 혈변의 색깔

- 피가 대변의 겉에 묻어 있는지 혹은 안에 있는지 

- 변비 또는 설사의 유무

- 변이 묽어졌거나 배변 횟수가 증가하고 변이 가늘어진 경우

- 변을 참지 못하거나 배변 후에도 시원치 않은 경우

- 복통, 체중감소, 또는 발열

- 배변 시 복통 또는 항문 주의 통증

- 기타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또한 출혈의 원인을 찾기 위한 내시경 검사나 혈관 촬영,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스캔등을 시행하여 출혈 부위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변 치료

 

위장관 출혈로 환자가 병원에 오면 우선 환자의 몸에 남아있는 혈액이 몸의 각 기관에 산소를 운반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가 다량의 혈액을 손실하여 쇼크 상태에 빠진 경우에는 수액 요법이나 수혈 등의 방법으로 혈압을 올려주어 생명에 관계되는 혈액 순환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며 출혈의 원인을 찾거나 원인에 대한 치료는 혈압이 정상화된 후에 시작해야 합니다.

혈압이 정상 범위인 환자나 외래를 방문한 화자의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시경 검사나 혈관 촬영,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스캔 등을 통해 출혈 부위를 찾아낸 다음 출혈을 막기 위한 치료를 시작합니다.

이러한 여러 검사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는 진단 및 치료의 목적으로 개복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내시경으로 터진 혈관을 직접 막는 방법, 올가미로 묶는 방법, 스테이플러 같은 것으로 혈관을 찍어서 출혈이 발생한 혈관으로 혈액이 흐르지 못하게 하는 방법, 고주파로 혈관을 지져서 응고시키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내시경적 치료가 불가능하면 응급으로 개복해서 출혈 부위를 꿰매거나 절단해야 합니다.

혈변의 원인으로 가장 흔한 치핵의 경우 우선 좌욕(35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약 15분간 항문을 담그는 것)을 하루에 2번 이상 하도록 하고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이 많은 고섬유식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변의 원인과 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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