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원인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봉와직염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와직염은 세균이 피부의 진피와 피하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염증 반응을 의미합니다.

봉와직염은 고령자, 면역 억제 환자, 말초혈관 질환자 등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봉와직염 원인

 

봉와직염의 가장 흔한 균은 황색 포도알균과 A군 사슬알균이고 2세까지의 어린이에서는 인플루엔자 간균 B형이 주원인입니다.

그 외 폐렴균이나 대장균도 흔한 원인이며, 어패류로 감염되는 경우 비브리오 패혈 균이 원인이 됩니다.

감염되는 경로는 무좀 및 발가락 사이 짓무름에 의한 경우가 흔합니다.

외상, 궤양, 모낭염 등의 선행 감염, 알코올 중동, 마약 남용자, 당뇨병 환자 등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봉와직염 증상

 

주로 다리에 잘 발생하며 국소적으로 붉은 홍반, 압통이 있고 심한 오한, 발열이 있은 후에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주위로 급격히 퍼지게 됩니다.

만지면 따뜻하게 느껴지고 손가락을 누를 때 들어가고 압통과 통증이 있습니다.

그러나 병변의 경계부가 단독과는 달리 솟아오르거나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표면에 작은 물집이 생기거가 가운데가 화농되어 단단한 결절처럼 되었다가 터져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물집은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치료 기간이 더 길며 자주색 반이 나타나는 경우(출혈 연조직염) 피부가 괴사하기도 합니다.

 

 

 

 

 

 

봉와직염 진단

 

- 봉와직염은 균 검출률이 낮으므로 봉와직염의 진단에는 임상증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 균 배양 검사를 통하여 봉와직염을 확진합니다.

 

 

 

 

봉와직염 치료

 

- 항생제

가장 많은 원인균인 황색 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선택해야 하고 주사제가 효과적입니다.

1차 선택약은 1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이며 균 동정검사(균을 배양시켜 감별하는 검사)나 치료 경과를 보아 항생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진통 소염제

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 사용을 합니다.

 

- 경구용 스테로이드

재발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으며 당뇨병 등 부신피질 호르몬제에 의해 악화되는 질환이 없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져서 주변으로 퍼지면 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 온몸에 열이 나면서 춥고 떨리는 전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리에 무좀이 있거나 림프부종이 있을 경우 재발률이 높으며 합병증으로 피부 괴사, 패혈증, 화농 관절염, 골수염, 사망 등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자주 재발되는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의 짓무름이 있다면 치료하고 다리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봉와직염의 원인과 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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