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 효능과 부작용

고들빼기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들빼기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들빼기는 초롱꽃목 국화과 고들빼기속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로 한국과 중국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쌉쌀한 맛으로 입맛이 없을때 식욕을 돋워주기도 하고 고들빼기는 봄 고들빼기와 가을 고들빼기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봄에 채취하는 고들빼기 어린싹은 섬유질이 적고 부드러워 겉절이나 초무침을 합니다.

가을 고들빼기는 일찍 파종할 경우 8월 하순이나 9월 상순부터 솎은 것을 출하할 수 있습니다.

김장철인 11~12월 중순 고들빼기는 최대 수요기입니다.

고들빼기의 최대 생산지는 고창과 순천 등 전라도 지역으로 고들빼기김치가 전라도를 대표하는 김치에

포함이 되는 것도 국내 최대 생산지이기 때문입니다.

고들빼기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 등으로 인해 육류와도 잘 어울립니다.

연한 고들빼기를 무쳐 삼겹살과 함께 곁들여 먹을수 있게 하거나 쌉쌀한 맛을 약화시켜 샐러드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고들빼기의 주 성분은 이눌린으로 매우 떫고 쓴맛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이 맛 때문에 나물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들빼기는 100g 에 함유된 수분은 91.2%이고 열량이 29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과 칼륨 등을 함유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최면과 진통 진정에 효과가 있어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좋습니다.

또한 사포닌과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어 발암성 물질을 억제하고 위장과 소화기능에도 도움이

됩니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건위 작용으로 식욕을 돋우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이 되며 연한 잎과 뿌리는 나물로 먹고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약으로 사용이 할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서 사용을 합니다.

고들빼기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들빼기 효능

 

 

• 간 건강

고들빼기는 천연 해독제로 알려져 있는데 피를 맑게 해 주고 몸을 가볍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고들빼기의 성분이 간의 독소를 해독해주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지나친 음주 뒤에 고들빼기를 이용한 음식을 섭취를 해주면 지친 간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항암효과

고들빼기에는 토코페롤과 퀴노리덕타이제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헤포의 변이를 막아 암세포의 발생이나 성장을 억제시켜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암세포의 자멸을 유도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면역력 증진

고들빼기를 꾸준하게 섭취를 하시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감기나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가능성이 놓아지게 되는데 이것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체내에 침투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고들빼기에는 알리파틱이라는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 빈혈 개선

고들빼기에는 일반 채소의 6배 정도의 철분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고들빼기를 섭취를 하면 조혈작용을 하여 빈혈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빈혈 증상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고들빼기를 김치로 담가서 꾸준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 심혈관 질환 예방

고들빼기에는 비타민E 성분과 토코페롤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혈액 속의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막아주며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고지혈증, 심장마비 등 여러 가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골다공증 예방

고들빼기에는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이눌린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주 성분 중 하나로 칼슘을 충분히 섭취를 하지 않을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뼈가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칼슘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 1일 700mg를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촉진

고들빼기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사포닌 성분은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피부미용

고들빼기에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E 성분 등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피부 속의 노폐물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여 건강하면서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염증 완화

고들빼기에는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들빼기의 잎을 건조한 후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습진이 생긴 부분에 발라주시면 습진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당뇨 예방

당뇨는 음식을 섭취 시 장에서 혈관으로 빠르게 흡수가 되는데 이때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을 하게

되면 많은 양의 인슐린 분비가 필요합니다.

췌장의 당 성분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지 않아서 발생을 하는 것이 당뇨입니다.

고들빼기에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들빼기 부작용

 

고들빼기는 차가운 성질을 지닌 식품으로 평소에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이나 몸이 차가운 체질을 지니고

있으신 분들의 경우 섭취를 하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들빼기를 과다 섭취를 하시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들빼기 고르는 법

 

고들빼기는 뿌리가 매끈하면서 조직은 연한 것이 좋은데 너무 굵으면 드세어서 먹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적당한 굵기를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잔뿌리는 적으면서 잎은 연하고 약간 보랏빛을 띠는 것이 좋으며 잎보다 뿌리가 실한 것을 고르고

오래되어서 잎이 짓무른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야생의 고들빼기는 시설에서 재배한 것에 비해 크기가 약간 작고 뿌리는 통통한 듯 짧으며 잎이 가늘고

쓴맛의 사포닌 향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들빼기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