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초기 증상

건선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블로그 돈도끼 티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선 원인, 초기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선은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인 홍반과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인 인설을 주증상으로 두꺼워진 피부에 홍반과 인설이 같이 있는 게 특징적인 모양입니다.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을 합니다.

다른 피부질환과 달리 병변과 정상피부와의 경계가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물방울, 판상, 농포성, 박탈성 건선, 건선 관절염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손발바닥에만 농포가 존재하는 국소농포성건선(손발바닥농포증)도 건선으로 분류를 합니다.

건선이 심한 정보는 얼마나 넓은 부위에 피부를 침범했는냐에 따라 주로 판단을 합니다.

10% 이상의 피부가 건선으로 덮일 경우 중등증이상으로 분류하고 고상도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되며 증상이 심한 일부의 환자는 지속적인 병원 치료를 요하는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건선 원인

 

건선은 은백색의 인설을 동반한 구진을 나타내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개인에 따라 분포나 정도가 다양하며 원인이 아직 확실하지 않은 질환으로 만성적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악화와 호전을 박복하는 흔히 보는 대표적인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건선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현재 유전적 요인하에 개인의 생활과 환경적인 요인이 유발인자로 작용하며 면역학적 요인에 의하여 각질 형성 세포의 증식이 일어나는 것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다양한 다른 요인들의 관여하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건산의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선의 70~80% 환자는 가족력이 없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외부 환경적인 요인이 주로 작용하는 것으로 봅니다.

환자의 개인 생활과 관련된 외부 환경적인 요인으로 우선 피부의 외상을 들 수 있습니다.

즉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상처를 입는 일이 많은데 이런 상처를 통한 피부 자극은 피부에 건선을 일으킵니다.

 

 

 

 

건선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무릎과 팔꿈치로 이 부분은 건선이 처음 발생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이 부위는 우리 몸에서 피부 자극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입니다.

그 밖에 머리와 엉덩이에도 많이 발생을 하는데 이 역시 매일 머리를 매만지거나 빗질을 하며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등 피부 자극을 주로 받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편도선염, 인후염 같은 감염증, 건조한 기후, 건조한 피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이 요인이 있는 경우라도 이러한 외부 환경적인 요인을 피하면 건선을 막거나 발생하더라도 아주 가볍게 발생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즉 건선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므로 위의 여러 가지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건선 증상 / 초기 증상

 

전형적인 건성 병변은 피부소견만으로도 쉽게 진단할 수 있지만 다른 피부질환과 구분이 힘든 초기 또는 만선 질환이므로 확진을 위해서 피부 병리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병변의 형태에 따라 판상, 간찰부, 물방울양, 농포성, 홍피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판상 건성

건선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일반적인 건선이라 함은 판상 건선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개개의 병변은 주위와 경계가 명확한 판상으로 붉은 색을 띠며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흔히 발생하는 부위로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이며 대칭적으로 발생을 합니다.

만성적인 판상형인 경우를 심상성 건선이라고 합니다.

 

- 간찰부 건선

드물게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처럼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 건선이 발생하는 경우를 간찰부 건선 혹은 굴측 건선, 역 건선이라고 합니다.

 

 

 

 

- 물방울양 건선

감기, 편도선염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 후 0.5~1.5cm 크기의 작은 물방울 같은 피부 발진이 전신에 급속히 퍼집니다.

환자의 혈액검사에서 연쇄상구균 독소에 대한 항체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농포성 건선

드물게 보는 건선의 급성 형태로 손, 발바닥에 높오가 나타나는 국소성 농포성 건선, 전신에 나타나는 전신성 농포성 건선이 있습니다.

급성 전신성형의 경우 오한, 고열, 권태감, 관절통 등의 전신증상이 심하여 입원을 요할 정도로 위중합니다.

 

- 건선 홍피증

전신 피부에 걸쳐서 홍반과 인설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건선의 한 형태입니다.

인설이 심한 경우를 박탈성 건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도 있고 얼굴에도 나타납니다.

 

 

 

 

 

 

건선 진단

 

건선은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모양, 생긴 부위, 병의 경과와 병력 등을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건선 병변의 모양은 작은 좁쌀 같은 발진으로 시작하여 그 위에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나타나고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나갑니다.

피부 각질은 쉽게 벗겨져 나가며 피부는 점차 두꺼워지고 가려움증은 심하지 않습니다.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 부분에 많이 생기고 이 외에 손발바닥, 성기, 정강이 부위, 손발톱 등에도 흔히 나타납니다.

건선은 만성 피부병의 대표적 직환으로 대부분의 건선은 오랜 기간 동안 악화와 호전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건선은 주로 20대 전후의 나이에 많이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계절적으로 대개 늦가을이나 겨울에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증상이 심하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햇빛을 쪼이면 호전되는 수가 있으며 스트레스 후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선 치료 방법

 

건선의 치료 방법은 크게 국소 치료, 광선 치료, 전신 치료, 생물학제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 치료를 상황에 따라 단독으로 혹은 2가지 이상을 병행하여(복합치료) 사용합니다.

치료 방법은 대부분의 건선 전문가들이 순화 요법과 계단식 접근법을 선호합니다.

약제에 의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치료효과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치료방법을 주기적으로 바꾸며(순환요법), 아랫단계의 치료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 그다음 단계로 진행하는(계단식 접근법) 방법을 말합니다.

 

- 국소 치료

바르는 연고를 의미하며 대부분의 가벼운 환자들은 바르는 연고제만으로도 잘 치료됩니다.

건선에 사용되는 연고는 크게 스테로이드제, 비타민D 유도체인 칼시포트리올제제, 면역조절제인 타크로리무스/피메크로리무스제제로 나눕니다.

최근에는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인 비타민 D 복합제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르는 부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위의 연고제 중 적절한 것을 선택하여 효과가 날 때까지 최소 1~2달 이상을 잘 도포하면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연고제는 효과가 떨이져 매일 바르기 힘들다고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비용면이라든가 약을 먹지 않는다는 장점을 고려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 광선 치료

단일파장자외선B 치료기가 이용이 되며 주 2~3회 광선치료기안에 들어가서 빛을 쬐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약을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약을 먹기 힘든 간질환이나 콩팥질환을 가진 환자들 또는 임산부, 어린이에게도 안전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몸에서 비타민 D가 만들어 지눈 부수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 전신 요법

싸이클로스포린, 메토트렉세이트 같은 면역조절제, 아시트레틴 같은 비타민 A 유도체가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이므로 중등증 이상의 건선에 사용을 하며 효과가 우수하여 비교적 심한 건선에도 잘 듣습니다.

장기간 사용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기간에 제한이 있으며 부작용을 검사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 생물학제제

가장 최근에 나온 치료법으로 주로 건선의 과민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항체 제제들입니다.

효과가 위에 서술한 방법보다도 우수하며 기존의 약들에 비해 장기투여가 가능하지만 고가 약제라서 경제적 부담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치료가 잘 듣지 않는 중증환자나 기존의 약들을 너무 오랫동안 복용하여 부작용 우려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 이용을 합니다.

 

 

 

 

 

건선의 재발을 완전히 방지하는 치료 방법은 없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건성 병변을 사라지게 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단 건선의 병변이 없어지면 수주 내지 수년간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선 환자는 피부에 마찰 또는 긁어서 상처를 입는 경우 상처 부위에 새로운 병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건선을 악화시키는 약물의 사용을 피해야 하며 건선 환자는 계절, 즉 기후에 민감한데 특히 겨울철에 악화가 잘되므로 신경을 써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건선 원인과 증상, 초기 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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